자연속의 돌담

해외여행/유럽

[불가리아여행] 세계평화를 위한 소피아의 곰돌이 행사장

돌담* 2012. 8. 24. 06:30

 

   세계평화를 위한 소피아의 곰돌이 행사장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를 여행할 때에 들린 곳입니다

     시내 여행 중에 비잔틴 양식으로 지어진 성 네델리야 성당을 찾아 갔더니

     성당 옆의 넓은 광장에서 지구촌 곰돌이 축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안내글을 보니 이 곳은 세계 평화를 위하여

     세계 각국의 예술인들이 제작한 곰들을 전시하고 있는 행사장이었습니다

 

     <living together in peace and harmony on their global tour> 라는

     프로모트로 전세계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2005년 10월에는 한국의 올림픽공원에서도 열렸다고 합니다

     주변국들과의 문제로 힘든 시기를 맞고 있는 이 때에

     세계 평화를 위하여 전시되고 있는 곰돌이들의 모습을 올려봅니다

 

 

1856~1863년에 지어진 '성 네델리야 성당'

 

 

성당 옆에 세계 각국의 곰돌이 143개가 <용감한 녀석들>과 같은 자세로 서 있습니다

 

 

2m 높이의 곰돌이 모형 앞에는 그 나라의 국기와 나라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광장에 별도로 있는 4마리의 곰돌이 중 하나의 모습

 

 

하트♡를 함께 들고 있는 곰돌이

 

 

아인슈타인이 평화에 대하여 쓴 글귀가 있는 곰돌이

 

 

Peace cannot be kept by force.  It can only be achieved by understanding.

( 평화는 힘에 의해 지킬 수 없고 오직 상대를 이해함으로써 얻을 수 있습니다 )

Albert Einstein

 

 

북한 곰돌이                                    대한민국 곰돌이                                   일본 곰돌이    

 

한국. 북한. 일본 세 나라가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어

곰돌이 처럼 다정하게 손을 잡고 늘 평화롭게 지내는 날을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