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요트'타고 바다위에서 느껴본 스릴감과 여유
제주에는.. 독특한 자연과의 교감을 느낄수 있는 낭만적인 체험여행과
세계적인 수준으로 꾸며놓은 다양한 볼거리가 많이 있지만
이번에는 바다위에서 편히 쉬면서 즐길수 있다는 요트를 타 보았습니다
특별이 선택된 4명은 스피드를 즐길수 있는 '리바페라리'에 올랐고
나를 포함하여 나머지 일행은 55명까지 탈수있다는 '리바크루즈'에 올랐습니다
처음 타본 중형급 요트인 '리바크루즈'는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내부가 럭셔리하였고 흔들림 또한 기분좋을 정도여서
선실에 준비되어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간가는줄 모르게 즐겼고
갑판위에서 묵직한 손맛이 계속 느껴지는 낚시도 하였습니다
분위기 좋은 선실에 있으면서.. 골프만이 비즈니스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이제는 요트에서 자연과 벗하며 세미나 또는 미팅등을 하여도
멋지고 훌륭하게 진행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애월항에 있는 '리바요트클럽'에서는
제주도 서쪽해안을 아우르는 시간대별로 3가지 코스를 운행하고 있었는데
애월항. 하귀해안절경. 곽지해수욕장. 비양도. 협재금릉해수욕장. 차귀도가 코스에 포함되어 있었다
'리바페라리'호 (붉은색)
리바페라리는 이태리에서 직수입한 우리나라에 1대뿐인 최고스피드 파워 요트이다
2인이상 운행한다고 하며 최고 스피드는 160km이다 ( 자동차 300km이상의 속도감을 느낄수 있다고 함 )
'리바크루즈'호
55명이 함께 즐길수 있는 파티룸과 주방시설. 노래방. 오락시설. 최첨단 위치탐지기. 레이더시설 등이 장착되어 있었고
2층(갑판)에서는 휴식과 선상낚시가 가능한... 선상파티선 이었다
사진촬영을 위하여 준비해 놓은 의상들
아늑한 분위기의 선실 내부
노래방시설이 갖추어져 있었고 테이블마다 음료. 다과 그리고 게임기구들이 놓여져 있었다
사진촬영을 위하여 준비해 놓은 재미있는 형태의 캐릭터 마스크
잘 어울리지요?...ㅎ
2층 갑판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도 사진 촬영용 의상이 있었다
입질이 무척 빠른 애월 앞바다 낚시터
낚시보다는 다양한 바다풍경을 담고있는 낭만 청년
'리바페라리'에 탄 일행은 빠른 속도로 바다위를 종횡무진 하고 있었다
애월 앞바다에서 본 한라산의 모습
부와 명예의 상징이었던 요트가
서서히 대중적 관심을 모으며 국민관광의 형태로 변해가고 있는 요즈음
스릴감과 여유. 자유로움과 행복감을 드넓은 바다위에서
마음껏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애월항 리바요트클럽 064) 799-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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