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마음이 맑아지는 선유동계곡과 쌍곡계곡 봄비 내리는 조령산 자연휴양림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그곳에서 아침을 먹은후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서늘해 지는 충북 괴산의 3대계곡인 화양계곡. 쌍곡계곡. 선유동계곡 중 쌍곡계곡과 선유동계곡의 절경을 걸어서 느껴보려고 쌍곡리로 향하였습니다 ..

인천에 미친 사람들이 소개한 '월미달빛누리' 여행 '인천'하면 떠오르는 것은 월미도. 인천국제공항. 차이나타운 그리고 연안부두로 바다를 바라보며 생선회를 먹고 싶을때 생각나는 곳이지.. 간단하게 여행을 갈 기회가 있어도 배를 타고 인천 앞바다에 있는 섬만 다녀오고 시내쪽은 생각지도 않던 ..

하나가 되는 사랑의 다리 - 명선교 요즘 여행을 하다보면 해안가에 예쁘게 설치된 인도교를 종종 보게 됩니다 이 인도교들의 특징은 규모가 크고 대개 물위에 설치되어 있으며 야경이 아름다워 밤의 운치를 한층 빛내고 있었습니다 새로 만들어진 '명선교'는 울주군의 강양과 진하를 연결해주는 화합..

초대형 크기의 옹기로 기네스북에 도전하고 있는 '울산 옹기마을' 인류문화와 함께 해 온 옹기.. 찰흙에 들어있는 수 많은 모래 알갱이가 그릇벽에 미세한 공기구멍을 만들어 안과 밖으로 공기를 통하게 함으로써 숨쉬는 그릇이라고 불리는 옹기로 세계 기네스북에 도전하고 있는 옹기의 본고장 울산 ..

국제적인 '고래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울산 장생포 작년에 고래구경 하려고 울산 갔다가 날씨가 좋지 않아서 바다에도 못 나가고 '고래바다 여행선' 구경만 하고 왔기에.. 올해는 열번 출항하면 세번은 고래를 볼 수 있다는 확률에 기대를 걸고 다시 울산을 찾았지만.. 여행선을 타고 바다로 나..

작곡가 윤이상의 기념관이 통영에 세워지다 2010년 3월19일 윤이상 기념관이 통영에서 도천테마공원 조성과 함께 개관되었습니다 부지면적 6,437㎡. 건축면적 1층 440㎡. 2층 354㎡ 규모로 유품 170여점이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비운의 천재''세계적인 작곡가'로 불리우는 윤이상에 대한 깊은 내용은 전문..

통영 동피랑. 홍제동 개미마을. 그리고 아르헨티나 보카지구 통영 동피랑 한국의 몽마르뜨언덕이라 불리우며 관광객의 발길을 끄는 통영의 작은동네 '동피랑' 이곳은 2007년도에 철거위기에 처했던 달동네인데 통영 앞바다가 아름답게 굽어보이는 언덕에 자리잡은 이 동네가 철거되는것을 아쉬워한 ..

곶감의 고장 상주에서 가볼만한 명소들 우리나라의 어느곳을 가더라도 향토색 짙은 전통문화의 향내를 안 지닌곳이 없는데 곶감의 고장 상주에서도 찬란한 문화재와 뛰어난 자연 경관이 있었다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관광도시로 변신하고 있는 상주 여행중 들렸던 명소를 소개합니다 상주박물관. 상..

평화의댐 목종(木鐘)소리가 울려퍼질 그날을 기다리며 남북통일이 되는날 타종될 평화의댐 목종(木鐘) 눈이 간간이 내리는 날 평화의댐을 보려고 화천 파로호 선착장에서 유람선에 올랐다 평화의댐은 북한의 임남댐(금강산댐)이 안전도의 문제로 붕괴되는 사태가 발생될 경우 완벽하게 홍수피해를 ..

전통을 지키는 제1회 '상주곶감한우축제' 조선초기까지 가장 큰 고을이였던 경주와 상주의 머리글자를 따서 붙여진 이름 경상도 이 경상도의 뿌리이자 700리 낙동강이 시작되는 청화산 밑 무릉도원 상주에서 천년 대대로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최고의 곶감과 의로운 소 누렁이의 이야기를 적어본다 먼..

얼음과 눈의 나라 화천에서 열린 산천어 축제 사람과 자연이 정겨운 고장.. 전국에서 가장 빨리 두꺼운 얼음이 어는곳 화천에서 제8회 산천어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산천어 소망등거리 점등식이 있었다 본격적인 축제에 앞서 몇가지 사전행사가 열리고 있는 화천천 일대를 둘러보았다 출발할때는 흐..

우리 고유의 멋과 얼이 간직된 소중한 체험장소 안동한지 얼마전 문화재청은 호암미술관에 보관중인 현존 필사본 화엄경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국보 제196호 '신라백지묵서방광불화엄경'(서기 755년)을 공개하였다 이 화엄경은 이제까지 알려진 세계최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