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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아시아

만 가지 이미지의 도시 홍콩 그리고 마카오

돌담* 2016. 12. 15. 20:48

 

 

만 가지 이미지의 도시 홍콩 그리고 마카오

 

이제까지 나에게 <홍콩>이라는 도시는 인구밀도가 높은 아주 복잡한 도시, 여유있는 사람들이 들리는 쇼핑 장소

그리고 식도락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곳으로만 인식되었던 화려한 마천루의 도시였기에

지구별의 끝자락까지 여행하면서도.. 특히 중국의 10여 개 도시를 여행했으면서도 홍콩은 한번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이런 홍콩을 친구 부부와 자유여행으로 가려고 책을 몇 권 사서 공부를 하다 보니 홍콩에 대하여

잔잔한 매력이 느껴지면서 가보고 싶은 곳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당초 계획하였던 일정을 늘리려고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여행은 욕심내지 않고 선별해서 다녀왔기에 우선 들렸던 곳들을 일정대로 소개하겠습니다

 

 

란타우 섬 - 길이 5.7km의 <옹핑 360 케이블카>를 타고 옹핑 마을로 향하였다

 

 

란타우 섬 -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는 34m 높이의 <청동 좌불상>

 

 

홍콩 섬 - 홍콩 섬에만 있는 <트램> 붉은 2층 궤도열차 : 도로의 중앙을 달린다

 

 

홍콩 섬 - 센트롤에서 완차이까지 설치되어 있는 <공중 회랑>

 

 

라마 섬 - 신선한 해산물들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고 <주윤발의 고향>이다

 

 

라마 섬 - 힐링이 절로 되는 6km의 미니 <트레킹 코스>가 있다

 

 

홍콩 섬 - 세계에서 가장 긴 800m 길이의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

 

 

홍콩 섬 -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가 지나가는 중간 지역에 있는 <소호 거리>

 

 

홍콩 섬 - 소호는 원래 South of Hollywood Road의 약자

 

 

홍콩 섬 - 홍콩 최초의 포장 도로인 <포틴거 스트리트>

 

 

홍콩 섬 - 빅토리아 피크로 올라가려고 탄 <피크 트램>

 

 

홍콩 섬 - 빅토리아 피크에서 본 <홍콩의 야경>

 

 

마카오 - 콜로안 섬의 <해변 산책로>

 

 

마카오 - 콜로안 섬의 <성 프란시스코 자비에르 성당>

 

 

마카오 - 베네시안 호텔의 <베네치아 수로>

 

 

마카오 - 베네시안 호텔 <야경>

 

 

마카오 - 마카오 제일의 랜드 마크 <세나두 광장>

 

 

마카오 - 마카오 최초의 성당인 <성 도미니크 성당>

 

 

마카오 -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이라는 평을 받았던 <세인트 폴 성당>의 전면부

 

 

구룡 반도 - 침사추이에 있는 <1881 헤리티지> 건물 앞의 조형물

 

 

구룡 반도 - 침사추이의 대표적인 랜드 마크 <시계탑>

 

 

빅토리아 하버 - 해적선을 모티브로 만든 유람선인 <아쿠아루나>

 

 

구룡 반도 침사추이 시계탑 광장에서 바라본 <홍콩 섬의 야경>

 

 

홍콩 섬의 <심포니 오브 라이츠>

 

 

구룡 반도 - 침사추이 시계탑 옆에 있는 <홍콩 문화센터> 건물 외벽

 

 

홍콩 섬 남부 2대 휴양지로 손꼽히는 <스탠리>의 마켓

 

 

홍콩 섬 최대의 외국인 거주지인 스탠리 -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홍콩의 가장 오래된 공공건물인 <머리 하우스>

 

 

머리 하우스 쪽에서 바라본 <스탠리 해변>

 

 

구룡 반도 - 몽콕 야시장의 <여인가>

 

 

여행 중에 제일 많이 먹어본 새우 완탕면과

간식인 에그타르트. 단팥 얹은 우유푸딩. 망고 디저트

 

서울의 약 1.8배 면적이지만 홍콩은 흔히 만 가지 이미지의 도시라고 합니다

보기에 따라서 여러 가지 이미지가 나타난다는 말이고 문화적으로 동서양의 모습이 혼재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전통과 현대가 보기 좋게 공존하고 있는 곳이 바로 홍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