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지평선'의 샹그릴라를 찾아서...
'잃어버린 지평선'은 1933년 영국의 소설가 제임스 힐튼이 쓴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샹그릴라'의 원전으로 유명하며 소설속에서 샹그릴라는 티베트의 산맥속에 있는
라마교 사원 공동체로 신비스런 가공의 유토피아로 그려져 있습니다
주인공 휴 콘웨이는 영국의 베테랑 외교관의 신분으로
인간의 나이라고는 잊고 사는 사람들의 공동체에서
내적인 평화와 사랑과 샹그릴라의 목적 그 자체를 발견하게 됩니다
책속에는 당시의 정세를 서술하는 가운데 또 다른 파국적 전쟁 (제2차세계대전)의
불길한 전조를 암시하는데 이것은 그대로 현실화 되었습니다
이번에 이곳 샹그릴라와 이들이 살고있는 마을과 자연을 돌아본 후
샹그릴라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있는 여강고성과 석림을다녀왔기에
자세한 내용을 올리기 전에 우선 사진으로만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샹그릴라
옥룡설산 밑에서 펼쳐진 장예모 감독이 제작한 '인상여강쇼'
곤명 구향동굴
곤명 석림(石林)
여강 고성(古城)
지역이 남쪽이어서인지 무척 다양한 과일들이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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