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시민의 힘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2002년 12월 전남도와 여수시가 세계인정 박람회 유치를 건의한 이후
2007년 11월 27일 여수시가 국제박람회기구(BIE)공인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확정되기까지는
유치활동의 중심이 되어온 여수시유치위원회의 노력과 꼭 유치하고야 말겠다는
여수시민의 강한의지가 담긴 자발적인 기탁금 2,617백만원이 큰 근간이 되였다
이제는 엑스포 4대시민운동 ( 청결. 질서. 친절. 봉사 )과 선진시민의식 확립 활동등을 기본으로
바다와 연안의 가치에 대한 인류의 이해를 높이고 현재와 미래의 공동번영을 위한
바람직한 해양활동의 실천방안의 제시라는 주제를 갖고
종합적인 계획에 의거 순조롭게 건립되고있는 엑스포현장과 인근 명소를 몇곳 다녀보았다
여수공항에 도착하자 제일 먼저 눈에 띈 박람회를 알리는 대형 스크린
그리고 곧바로 방문하여 브리핑을 받은 박람회 현장을 한눈에 볼수있는 삼화골프장 전망대
앞쪽에 보이는 신항지구 일대가 1,745,000㎡ (52만 8천평) 규모의 박람회 계획부지
이곳에 2015년 5월12일 박람회 개최일 까지 다음과 같은 시설들이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시설 : 주제관. 부제관. 한국관. 지자체관. 국가관. 국제기구/NGO관. 기업관등
( 부제관은 기후환경관. 해양생물관. 해양산업기술관. 해양도시문명관. 해양예술관으로 구성 )
기타시설 : 크루즈터미널. 야외공연장. 스카이타워. 에너지파크
참가규모 : 100여개국. 5개 국제기구. 10개 기업. 16개 지자체
관람예상 : 800만명 ( 내국인 745만명. 외국인 55만명 )
기대효과 : 생산유발 12조 2,328억원
부가가치 5조 7,101억원
고용창출 7만9천명
박람회장 인근에 있는 여수의 명소
오동잎을 닮은 섬..여수의 자랑 오동도
1968년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3월에는 붉은 동백이 섬가득 피어난다
음악에 맞춰 시원한 물줄기를 뿜는 오동도의 새로운 명물 음악분수
음악분수 야경
해안가 수직 절벽위에 세워진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의 향일암
한국 4대 관음기도처중 하나이며 전국 최고의 일출장소이다
향일암은 신라 선덕여왕13년 (644년- 백제 의자왕 4년)에 원효대사가 '원통암'으로 창건한 암자이다
향일암 해안가 절벽에 있는 원효스님 좌선대
향일암이 있는 금오산 산세는 마치 큰거북이가 바다를 향하여 헤엄쳐가는 형상이다
여수야경의 백미는 돌산대교 - 길이 450m의 사장교로 여수항을 한눈에 바라볼수 있다
공룡화석지가 있는 사도를 비롯 낭도. 중도등이 아름답게 떠있는 청정해역 여수 앞바다
이곳 사도. 낭도등 7개섬을 잇는 대규모 관광지가 박람회에 맞춘 2012년 개장 목표로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설 스튜디오 같은 세계적 수준의 대형 테마파크(민자)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한다
사도로 향하는 유람선에서.....
사도의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공룡의 흔적을 볼수있는 섬 사도...모래로 쌓은 섬 같다고하여 이름 지어진 사도
이곳은 바닷길이 열리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도 유명하고 얼굴바위. 용꼬리바위. 거북바위등 기묘한 바위와
수만년간 지층의 변화를 알수있는 퇴적층은 자연생태학습장으로 각광받고 있었다
얼굴바위
맑고 깨끗한 비취색 사도 해수욕장
세계박람회를 준비하는 동백꽃 피는 항구 여수
발길 닿는곳마다 멋이 배어있고 만나는 사람마다 정이 넘쳐나는곳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여수로 초대합니다
여수 세계박람회 지원단
061) 690-2012
http://www.expo2012.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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