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의 돌담

해외여행/중남미

[볼리비아여행] 우유니 투어 (2)

돌담* 2009. 4. 27. 23:38

 

 

 

 

 

볼리비아 우유니 투어 (2)

2008. 11. 13 - 15

 

 

 

 

새벽 6시 숙소를 출발하여 산 후안마을을 지나니 멀리 또 다른 소금지역 치구아나가 보였습니다

( 앞에 보이는 초목들이 야마의 먹이인 빡카 )

 

 

 첫번째 차를 세운 곳이 해발 5.830m의 오야퀘 화산을 바라보는 곳

마치 담배를 피우듯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특이한 형태와 색상의 바위들이 구름 한점없는 파란 하늘과 어울려 아름다움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 이렇게 아름다운 맑고 파란 하늘은 여행 내내 남미 전체에서 볼수 있었슴 )

 

 

바위 모양이 사자 머리 같이 보이지요?  그것도 암사자 머리로 ㅎ 

 

 

카라파 호수 - 예쁜 플라밍고와 '타라' 라고 불리는 잡초 

 

 

 

 

 

 빨간 망토를 두른 신선의 모습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플라밍고

 

 

 

 

 

 각기 다른 색깔의 물로 보여주는 호수의 모습 

 

 

 

 

 

해발 4,700m 지점에서 본 바위의 이끼 

 

 

사막과 같은 벌판에 같은곳을 향하여 가는 듯한 다른 차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TV 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는 이 바위를 이곳에서 만났습니다. ㅎ 

 

 

 

 

 

 

 

 

 

 

 

물감을 마구 풀어 놓은 듯한 '콜로라다 호수'

 너무나 아름다운 광경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 보는 위치에 따라 호수의 색깔이 틀려 보임

 

 

 

 

 

우리가 묵었던 이 숙소가 EBS가 저녁 9시에 방영하는 '세계테마기행' 지난주 우유니편에 소개가 되었습니다.ㅎ 

 

 

한방에 침대가 5~6개 - 고산증이 심해지고 있어 식사를 못하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 저도 산소 부족으로.. 숨을 깊이 몰아 쉬면서 잠을 잤습니다 ) 

 

 

아침 6시에 숙소를 나서 사막의 간헐천 지역으로 갔습니다   

 

  

유황 냄새 섞인 짙은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모습  

 

 

고산지대 특유의 초겨울 같은 날씨에 따뜻한 수증기가 반갑습니다 - 유황 냄새가 나더라도

 

 

들어가지 말라는 곳까지 갔다온 극성스런....ㅎ 

 

 

이곳에서 고산증세가 심한 두사람이 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차에서도 못 내려옵니다. 

 

 

맑고 따끈 따끈한 유황 온천 - 이곳에 들어가려고 미리 수영복들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러나 차안에 있던 친구 부인이 고통을 참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렸고 우리는 족욕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오른쪽은 해가.. 왼쪽은 달이 떠있는 간헐천 지역

 

 

나무 한그루 없는 산들이지만 독특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고산증의 특효약은 빨리 낮은 곳으로 내려오는 것입니다 (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

 

 

 2박3일의 '우유니 투어'를 마치고 이곳에서 칠레 국경으로 가기위하여 차를 갈아 탔습니다

( 이곳은 좀 낮은 곳이라 고산증세가 가라 앉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