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의 돌담

해외여행/중남미

[볼리비아여행] 우유니 투어 (1)

돌담* 2009. 4. 22. 00:24

 

 

 

 

 

 

볼리비아 우유니 투어 (1)

2008. 11. 13 - 15

 

 

 

 

 

 우유니투어를 하기 위하여는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라파스는 해발3,700m 고산의 화산 분화구에 위치하고 있어 고산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곳입니다

 

 

 저녁 7시에 로컬버스를 타고 포장도로 6시간 비포장도로 7시간을 밤새 달려야 합니다

 ( 낡은 창문틈 사이로 바람이 들어와 버스안이 무척 추웠슴 ) 

 

 

 아침에 우유니에 도착하여 2박3일 '우유니투어' 비용을 알아보니 US$100 (최소)

 

 

 투어 비용을 지불하고 걸어서 20분정도 규모의 우유니시내 시장에서 과일등 필요한 물품을 구입

 

 

 제일 먼저 도착한곳이 각종 폐기관차의 야적장 ( 사진작가들은 좋아할듯.. )  

 

 

 그 다음에 도착한 곳이 '소금사막'

해발 3,653m 고지에 두께60㎝의 단단한 소금이 눈내린 벌판과 같은 신비한 모습으로

끝없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 면적 12,000㎢ (남한의 1/9)

 

 

 끝이 없을듯한 소금사막을 한시간 정도 달리니 소금으로 만든 호텔이 나왔습니다

( 성조기도 없고 일장기도 없지만 자랑스럽게 태극기가 보입니다 )

 

 

 소금 호텔 내부 ( 창,문틀을 제외하고 모든것이 소금 )

 

 

 

 

 

 거북이 등같이 육각형으로 갈라져 있는 소금사막의 자세한 모습

 

 

 소금사막 에서도 분출되고 있는 유황성분 온천수

 

 

 소금호텔에서 4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잉카와시섬 ( 일명 물고기섬 )

 이섬이 수만년전에는 바다속 이였다는 것을 증명하듯 산호섬이었습니다 

 

 

 1년에 1cm자란다는 선인장의 높이가 어떤것은11m ( 1,100년 )  

 

 

 쿠커가 만들어준 스테이크를 먹고...

 

 

 물고기섬을 출발합니다

 

 

 소금사막을 지나는 도중에 본  신기루

 

 

눈덮힌 벌판을 달려가는 듯한 숨막히게 아름다운 소금사막을 지나

 

 

 해가 질 무렵

 

 

 2시간 30분 걸려 도착한 소금으로 지은 숙소 - 오늘밤 머물 곳입니다

 

 

 소금 벽돌로 지은 내부 ( 식당 )

 

 

 

 침실 바닥까지 소금

 

 

 

 바닥이 소금이기 때문에 걸어다닐 때에 소금가루가 날릴 정도입니다 ㅎ

이곳에서 '우유니 투어' 첫날밤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