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 자연속의 동유럽 피서여행 프롤로그

 

 

자연속의 동유럽 피서여행 프롤로그

 

좀 일찍 다녀온 이번 동유럽 피서여행은 볼거리 많은 예쁜 구시가지 쪽만 치중하지 않고

폴란드와 슬로바키아에 걸쳐 있는 알프스의 끝자락이라고 알려진 타트라 산맥에서의 트레킹을 포함하여

몇개의 산봉우리에 올라 여름을 잊고 맑고 신선하게 가을 기분을 느꼈던 여행이었습니다  

 

때론 비가 내리거나 안개가 심하게 끼어 호수의 아름다운 물빛을 보지 못할 때도 있었지만

그래서 더욱 싱싱하게 느껴졌던 동유럽의 자연속에서.. 오랫만에 생각의 찌꺼기들을 털어 버릴 수 있었기에

자세한 여행기를 올리기 전에 우선 몇 곳의 사진을 담아 여행의 프롤로그로 소개합니다

 

 

슬로바키아 Predne Solisko 산 입구

 

 

Predne Solisko 산 입구에 있는 스트로브스케 플레소

 

 

스트로브스케 플레소

 

 

스트로브스케 플레소 옆에 있는 호텔

 

 

Predne Solisko 산 정상으로 올라가다 본 플레소

플레소는 '호수'라는 뜻으로 타트라 산맥에는 이런 크고 작은 플레소가 3,000개 정도 있다고 한다

 

 

Predne Solisko 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자연석으로 되어 있는 돌 계단이었다

 

 

Predne Solisko 산을 품고 있는 타트라 산맥

 

 

Predne Solisko 산 정상 (2,117m)

 

 

슬로바키아의 포프라드스케 플레소 - 이곳도 산악 열차에서 내려 1시간 이상을 걸어야 도달할 수 있다

 

 

맑은 포프라드스케 플레소의 반영

 

 

폴란드 모르스키에 오코 - 산 중턱에 있는 오코까지 가는데만 2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비가 내려 더욱 싱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산 언덕

 

 

모르스키에 오코 호수 - '모르스키에 오코'는 바다처럼 넓어서 <바다의 눈>이라는 뜻이다

 

 

슬로바키아 스카르나떼 플레소

2,634m의 롬니츠카 슈티트봉 중턱에 있는 이 플레소는 안개가 심해 이 사진도 한참을 기다렸다가 찍은 사진이다

 

 

슬로바키아 데메노브스카의 리버티 케이브 (동굴)

규모가 대단하였고 동굴 속에 투명하게 맑은 파란 호수가 있었다

 

 

데메노브스카의 아이스 케이브

여름인데도 동굴 안은 손이 시릴 정도의 쌀쌀한 기온이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제일 높다는 '야노슈 산'을

어린이들이 운영하는 작고 예쁜 이 '어린이 열차'를 타고.. 그리고 걸어서 올라가 보았다

 

 

폴란드 바르샤바 근교에 있는 와지엔키 공원에서 보았던 쇼팽의 거대한 동상

 

 

폴란드 바르샤바의 쇼팽 박물관

디지털로 원하는 쇼팽의 곡을 누르면 음악이 나오는 동안에 이처럼 영상이 나타난다

 

 

폴란드 비엘리치카에 있는 솔트 미네 (소금 광산)

이 거대한 조각도 소금으로 만든 것이고 이 광산을 구경하는데만 무려 4시간이 소요되었다

 

 

폴란드 오쉬비엥칭에 있는 아우슈비츠 수용소

제일 유명한 이곳 제1 수용소와 이보다 규모가 큰 제2 수용소를 함께 돌아 보았다

 

 

폴란드 크라코프 카지미에슈에서 본 '쉰들러 리스트'의 공장 - 공장 1층의 벽면 모습

 

 

헝가리 부다페스트 근교의 센텐드라

아기자기하고 한적한 이 마을은 다뉴브 강가에 있고 예쁜 건물들이 많았다

 

 

폴란드 크라코프의 바벨성

 

 

크라코프의 명물인 하얀 마차

 

 

슬로바키아의 포프라드 - 이곳은 중세의 건물들이 모여 있는 포프라드 중심 거리이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있는 시민 공원

 

 

부다페스트에 있는 겔레르트 온천 - 이곳은 온천 내의 수영장으로 제일 깊은 부분은 2m

 

 

부다페스트 의 '자유의 다리'에서 일몰을 보고 있는 여행자들

 

여행 기간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던 준비 기간

노트 3권을 만들어 떠난 이번 자유여행은 많은 것을 알고 갔기에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여행 후기를 올리는 도중이라도 항공편. 숙소. 교통. 음식. 환전 등

자유여행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을.. 이번 경험에 근거하여 자세하게 올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