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사진이 어우러진 부부 작품전 '따로 또 같이'

 

   시와 사진이 어우러진 부부 작품전

 

     음악을 좋아한다고 누구나 음악가가 될 수 없고

     미술작품을 좋아한다고 누구나 미술가가 될 수 없습니다

     또한 자연을 좋아한다고 자연속에 묻혀 있기에는

     남아 있는 욕구가 너무 많았기에

     제일 먼저 시작한 것이 사진여행이었습니다

 

     이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이 사진작가 최정호님

     그리고 그의 부인인 수필가 김단혜님입니다

 

     빛 속에서 행복을 발견하고 빛을 그리며 행복해하는
     가진 것 없지만 마음은 행복한 사진작가 최정호

     시를 사랑하고 영화를 즐겨보며

     책과 바람난 여자인 수필가 김단혜

     이 부부의 시와 사진이 어우러진 작품전을 소개합니다

 

 

사진작가 최정호님과 수필가 김단혜님

 

 

작품전 안내 글

 

 

작품전이 열리고 있는 분당의 갤러리 커피숍 안젤라

이 곳은 김단혜 작가의 문인회에서 자주 작품전 행사를 하는 곳입니다

 

 

이제까지는 부부가 따로 작품을 발표했기에

이번과 같이 시와 사진이 어우러진 공동 작품전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깊고 진한 커피향이 배어 있는 갤러리 커피숍 '안젤라'는

아담하고 편안한 쉼터였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 중에서...

 

 

 

 

 

 

 

 

 

 

 

살짝 엿본 작가의 노트

 

 

 

 

 

 

 

 

 

 

 

작품전이 열리고 있는 안젤라 커피숍   031 745 0889

 

사진은 형태를 그려내고 시는 느낌을 그려내는 것이지만

깊은 정신세계를 표출한다는 의미로 볼 때는 공통적인 면도 있습니다

더구나 서로 상대편의 예술 세계를 존경의 눈으로 바라볼 때는

이보다 더한 편안함은 없을 듯 합니다

맑고 건강한 이 부부의 제2.. 제3의 작품전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