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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모닝 뷔페를 즐길 수 있는 여수 엠블호텔 '아드리아'

돌담* 2012. 4. 16. 06:00

 

최고의 모닝 뷔페를 즐길 수 있는 여수 엠블호텔 '아드리아'

 

여행으로 또는 일 때문에 여수를 방문했을 때.. 오동도가 바라보이는

호텔 방에 머문다는 것은 생각조차 못했는데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계기로 세워진

'엠블호텔' 덕분에 이번에는 오동도에서 이틀이나 머물 수 있었습니다

더구나 엠블호텔은 이제까지의 호텔 객실 분위기와는 다르게

한실. 일본실. 아랍풍. 스페인풍으로 꾸며놓은 독특한 테마별 객실이 층별로 꾸며져 있어

첫날은 일반실에서 다음날은 스페인풍의 객실에서 머물어 보았습니다

 

일반실에서 머문 첫날 아침.. 제일 먼저 찾은 곳은 휘트니스 클럽이었습니다

호텔 건물과 연결된 휘트니스동 5층에 있는 이 클럽은 사우나와 함께 운영되고 있었고

오동도와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멋진 전망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쾌한 아침 기분을 더욱 기분좋게 만들어준 것은 호텔 1층에 있는

오리엔탈 퓨전요리 전문 레스토랑 '아드리아'에서의 모닝 뷔페인데

이곳에서 어떤 호텔에서의 아침 식사보다 훌륭한 맛과 멋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 호텔 객실에서 바라본 오동도의 일출

해무가 짙게 깔려 있어 윤곽만 보였지만 바다에 비친 흔적은 아름다웠다

 

 

왼쪽이 객실이 있는 호텔 건물이고 오른쪽이 휘트니스동이다

 

 

휘트니스 클럽의 카운터

 

 

냉탕. 온탕. 열탕이 갖추어져 있는 실내 사우나 - 창밖으로 오동도가 보인다

 

 

실내와 연결되어 있는 노천탕

 

 

휘트니스 클럽 - 이곳에서도 오동도와 바다를 바라보며 운동을 할 수 있다

 

 

휘트니스 클럽 내에 있는 최신형 운동 기구들

 

 

호텔 출입구 오동도쪽에 설치되어 있는 조각 - 작품명 '여명의 눈' 작가 '안시헌'

여수세계박람회의 목표와 비전 그리고 여수의 미래를

떠오르는 아침 해의 이미지로 승화시켜 눈(目)의 형상으로 조형화 하였다고 한다

 

 

호텔 1층에 있는 오리엔탈 퓨전요리 전문 레스토랑 '아드리아' ( Adria )

 

 

아늑한 식사를 위하여 라운드 칸막이로 구획되어 있는 레스토랑 내부

 

 

식탁들의 배치가 여유로워 동선이 편리하였다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오믈렛

  

 

남도의 특색을 살려 준비된 다양한 요리들과

 

 

신선한 야채

 

 

 

 

 

 

 

 

딸기. 오렌지를 비롯하여 여러 종류의 과일이 있었고

 

 

빵의 종류도 다양하였지만

 

 

그 중에 생선구이 요리가 일품이었다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었던 고구마빵과 흑미빵

 

 

엠블호텔 뒤로 보이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여수 엠블호텔은 모든 장소에서 바다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그러하기에 서울에 있는 특1급 호텔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경험할 수 있고

특히 스카이라운지에서는 오동도는 물론 멀리 연안의 섬들까지 바라볼 수 있습니다

세계박람회가 개최되는 여수의 오동도. 동백꽃의 섬 오동도의 엠블호텔은

천상이 빚은 다도해 여수를 널리 빛낼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잡게될 것입니다

 

 

엠블호텔  061-660-5800  www.mvlhote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