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자연과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인도의 색
인도의 남쪽은 북쪽과는 다르게 다양한 자연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코코스야자수로 울창한 밀림. 늘 초록빛을 띠우고 있는 넓은 논. 붉은 해변이 있는 바다가
저마다의 특색있는 모습을 간직하고 장엄하게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잔잔한 것 같으면서도 거칠었고 수풀 같으면서도 밀림이었던 인도의 자연은
큰 땅덩어리 때문인지 개개의 규모도 대단하였습니다
또한 인도는 세계 어느나라보다 화려한 원색의 물결이 출렁이는 나라였는데
여인들의 옷이나 장신구에서는 물론 건물의 외관을 치장한 색들까지
아프리카나 중남미에서 본 원색의 물결을 능가할 정도였습니다
이런 느낌 때문인지 이번 여행은 인도의 자연과 색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는 생각이 들어
여행지별로 글을 올리기 전에 남인도 여행의 테두리를 우선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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