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의 돌담

해외여행/중남미

[아르헨티나여행] 모레노 빙하

돌담* 2009. 5. 21. 19:43

 

 

 

 

 

 

 

아르헨티나 모레노 빙하

 2008. 11. 19

 

 

 

 

 이른 아침에 하늘을 보니 오늘은 날씨가 맑을 것 같았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빙하인 모레노 빙하를 보기 위하여 아침 일찍 숙소를 출발하였습니다.

 

 

팜파스 평원지역을 달려... 아침이 밝아 왔을 때... 

 

 

저 멀리 만년설산 계곡에서 밀려 내려오고 있는 빙하가 보였습니다 

 

 

규모가 추측이 안 되시지요?   폭이 4~5km이고 끝부분 빙벽의 높이가 약80m라고 합니다

 

 

지금도 아주 서서히 밀려 내려오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빙하의 왼쪽 끝에서... 

 

 

오른쪽 끝까지의 모습입니다 

 

 

간혹 예리한 폭발음이 들리는데... 이 소리는 빙하 내부가 갈라지는 소리이고...  

 

 

천둥같은 굉음이 들리면... 앞쪽 빙벽이 무너지는 소리입니다. 

 

 

 

 

 

 

 

 

이제.. 빙하의 규모가 어느정도인지 추측이 가능하시지요?

 

 

부서져 흘러가는 유빙도 아름다웠고...

 

 

빙하 계곡에 피어 있는 이런 붉은꽃들도 아름다웠습니다 

 

 

유빙들은 녹으면서 강물을 따라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떠나기전 아쉬운 마음에... 다시한번 빙하를 쳐다봅니다 ♬ 

 

 

돌아갈 때는 다른 자연경관을 보기위하여 조금 멀더라도 우회를 하였습니다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지역의 아름다운 강과...

 

 

만년 설산을 가슴에 품고... 브에노스 아이레스로 향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