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빵과 스프로 아침을 먹고 베르사이유로 향하였습니다.
베르사이유는 17세기 초까지 소수의 주민만이 살고있는 조그만 숲의 마을이었는데 루이13세가 자주 사냥을 오면서 1624년 이곳에 작은성을 지음으로써 왕실과 인연을 맺게됩니다. 그후 왕이된 루이14세가 1661년 건축가 루이르 보. 화가 르 브룅. 정원사 르 노트르 등으로 하여금 성과 정원을 본격적으로 건설하도록 하였습니다.
마침내 1682년 베르사이유궁을 공식적인 프랑스의 왕궁으로 결정함에 따라 1789년 프랑스 대혁명으로 왕실이 파리로 옮겨갈때까지 왕실가족과 정부가 107년간 머물게 됩니다. 혁명후 많은 주민들이 베르사이유를 떠나고 왕궁도 한때는 버려진채로 있다가 루이 필립 왕이 복권한뒤 "프랑스의 모든 영광을 위하여"라는 이름을 붙이고 국립 박물관으로 개조해서 일반에게 공개하였습니다.
베르사이유 정원에 최초로 세워진 분수 라똔느 (아폴로와 다이아나의 어머니)
아폴로 분수
루이 14세
헤라클레스가 신의 대열에 들어가는 모습 - 프랑스와 르므완느
가면 무도회와 왕실의 주요행사가 열리는 거울의 방
왕의 침실
베르사이유 박물관을 관람후 맥도날드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파리시내로 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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