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는 2018년 봄에 다녀온 오스트리라 여행의 후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오스트리아에서도 스위스와 마찬가지로 자연 쪽에 더 비중을 둔 여행이었지만 비엔나와 잘츠부르크는 역사와 예술의 도시이기에 전에 들렸던 곳들은 제외하고 새롭게 문화여행을 하였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의 첫 날은 비엔나에 도착하자마자 호텔로 가서 가방만 내려놓고 호텔에서 트램으로 3 정류장만 가면 나오는 비엔나의 Ring Road로 들어가 오페라 하우스에서부터 시청까지 갔다가 People's Garden 과 호프부르크 왕궁을 지나 Graben 거리까지 상점의 조명등이 켜질 때까지.. 산책을 하듯이 천천히 비엔나 거리를 걸었습니다 처음에는 오스트리아만 여행하려고 했는데 발칸여행을 할 때 블레드 호수를 못 보았기에 슬로베니아에 잠시 들렸고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