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압구정 맛집] 미오(mio)에서 부담없이 즐긴 퓨전요리와 와인

 

 

  미오(mio)에서 부담없이 즐긴 퓨전요리와 와인

 

 

 

압구정역에서 그리 멀지않은 LAMP빌딩 1층에 있는 이탈리안 퓨전 레스토랑 미오 챠퍼스 

 

 

 

 정통 이탈리아 요리가 아닌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진 다양한 음식들을

입에 맞는 와인과 함께 먹은 내용을 소개합니다   

 

 

 

 흔치않은 명품 오토바이 할리데이비슨이 3대나 장식되어 있는 탓인지

실내 분위기는 동적으로 약간 들떠있었다 

 

 

 

와인을 저렴하게 구입할수도 있는 이곳에서 칠레산 1865를 주문하였다 ( 65,000원 )

 

 

 

1865의 정식 명칭은 리제르바 카베르네 쇼비뇽 비나 산 페드로

골프에서 18홀을 65타로 치라는 의미가 있는 행운의 와인이라고 한다 

 

 

 

탄닌성분이 거부감 없이 부드러웠고 긴 피니쉬를 가진 초보 와인매니아인 나에게는 제격이였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빵 - 하루에 두번 오전9시와 오후5시에 굽는다고 한다

토마토소스와 곡물을 이용해 구워내는 빵이라고 하는데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소스를 혼합한 소스에 찍어 먹었다 

 

 

 

에피타이저 - 시저샐러드 (14,000원)

대표적인 이탈리안 샐러드라고 하며 로메인(이탈리아 상추)위에 엔쵸비와 마늘로 만든 소스를 뿌린후

파마산 치즈가루를 뿌렸다. 튀긴 베이컨을 곁들여 내옴

 

 

 

메인 디쉬 - 라티보 (2~3인 기준 40,000원)

이요리의 주 재료는 소꼬리뼈와 소도가니...거기에 강남콩.완두콩.보리를 넣어 끓인 스튜이다

스튜국물에 라면사리를 넣어 먹기도 하지만 스파게티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스파케티로 만든 모양 

 

 

 

고르곤졸라 피자를 만드는 모습 

 

 

 

메인 디쉬 - 고르곤졸라 피자 (14,000원)

먹물도우에 고르곤졸라치즈를 듬뿍 얹고 발사믹소스로 간을한 채소를 토핑한후 구워낸 피자

이 피자는 유자소스에 찍어 먹는것이 특징이였다 

 

 

 

 

 

 

 

 스페셜 디쉬 - 꼬제 (20,000원)

홍합을 주원료로 여러가지 파스타면이 들어간 토마토 소스로 만든 매콤한 스튜

 

 

 

메인 디쉬 - 상하이 파스타와 오징어먹물 리조또

 

상하이 파스타는 계란으로 만든 면을 튀겨서 접시에 담은후 그위에 청경채를 얹고 굴소스로 간을 해서 먹는

홍콩 스타일의 파스타 (20,000원)

 

오징어먹물 리조도는 버터에 쌀을 넣고 살짝 볶은뒤 뜨거운 육수를 부어 만든 이탈리아 요리로

오징어먹물을 이용하여 느끼함을 없앤것이 특징 (18,000원)

 

 

 

디저트 - 와플위의 아이스크림 (12,000원) 

 

 

 

이탈리안 퓨전 레스토랑 mio choppers 02) 3018-7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