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의 테마파크 온달 관광지
2009. 6. 21
단양 하면 떠오르는곳이 도담삼봉. 고수동굴과 스릴있게 산행을 하였던 옥순봉. 구담봉
그리고 대명콘도 개장하자마자 가족과 갔었던 구인사와 천동동굴 이였는데
이번에 온달동굴도 보고싶고 고구려의 역사도 엿보고싶어 온달 관광지를 찾았습니다
온달동굴
온달산성이 있는 성산 기슭 지하에서 약 4억 5천만년 전부터 생성되어 온것으로 추정되는 온달동굴은
주굴과 지굴의 길이가 760m인 여성스러운 아름다움을 지닌 아기자기한 석회암 천연동굴 이였습니다
동굴안으로 들어서니 만물상 같은 종유석과 석순들이 각각의 명칭을 갖고
신비스러운 자태로 별천지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온달과 평강공주' 석순입니다
'궁전'
'제비집'
'산삼' - 어떤것인지 보이지요?
'부부상' 부부를 찾아보십시요~~ㅎ
드라마세트장
이곳은 태왕사신기. 천추태후. 연개소문. 바람의나라등 드라마 대작들이 탄생한 세트장입니다
이 세트장 안에는 여러가지 형태의 건물이 있었는데...
이 건물의 지붕이 흔치않은 '우진각'지붕 형태였습니다. ( 예전의 숭례문 지붕과 동일형태 )
일부 건물 내부에는 드라마 속 인물들의 사진이 생동감 있게 배치되어 있었고
촬영당시 사용된 의상과 소품들도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중국풍의 이국적인 정원과
고풍스러운 복도와 아담하고 예쁜 연못을 지나면
아름다운 한국의 선...우아하게 휘어진 지붕처마의 곡선과 만나게 됩니다
드라마세트장 후문에서 온달동굴 가는길에 있는 방문객의 소망 기원을 위한 돌담 조형물
돌담 틈에 끼워넣은 소망 담은 조약돌들
온달관
고구려의 명장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을 테마로한 '온달관' 입구입니다
온달산성
온달산성은 사적 제264호로 석회암과 사암으로 쌓은 고구려 산성에 많이 나타나고 있는 테뫼식 산성 ( 둘레 682m )
온달산성은 한강을 차지하기 위한 고구려와 신라의 전투가 치열했던 전적지이기도 하지만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시작된 곳이라고 합니다.
온달 관광지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하리 147
043-423-8820
http://tour.dy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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