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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아시아

[북인도여행] 인도 바라나시 에서의 하루

돌담* 2009. 4. 7. 23:50

 

 

 

 

 

 

인도 바라나시 에서의 하루

2009년 3월 20일

 

 

 

 

 

바라나시 강가 에서의 일출을 보기 위하여 새벽 5시에 숙소를 나섰습니다

 

 

 

바라나시 중심 가트인 다샤스와메드 가트에 도착

 

 

바라나시 강가 에서의 일출 ( 구름 많은 흐린날 )

 

 

 이른 아침부터 성스러운 강에서 목욕을 합니다

 

 

힌두교인에겐 평생의 소원이 바라나시 강가에서 목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빨래터에서는 직업 빨래꾼들이 빨래를 하고

 

 

인도인들의 주식 커리가 길거리에서 만들어지고

 

 

야채와

 

 

과일상인이 자리를 잡습니다

 

 

아침을 먹고 부처가 처음으로 설법을 한 사르나트로 향하였습니다 - 바라나시에서 12km거리

 

 

부처가 다섯 도반에게 처음으로 행한 설법인 초전법륜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탑

 

 

지름 28.5m 높이 33.53m 규모 - 바닥에서 11.2m 까지는 돌로 그위는 벽돌을 쌓아 완성한 탑입니다

 

 

귀한 문화유산이지만 현재는 기단만 남아있는 아쇼카 석주

 

 

부처가 처음 설법을 행한 자리로 추정되는 곳

 

 

 

 

 

한국절 녹야원을 찾아가는 길에서 본 영화촬영 장면과

 

 

서민들이 땔감으로 쓰기위하여 소똥을 진흙과 볏집을 섞어 둥글게 만든후 말리고 있는 장면

 

 

그리고 마을의 공동 지하수 펌프장을 지나서  

 

 

한국절 녹야원에 도착 주지스님을 만나뵌후 점심공양을 받았습니다

 

 

바라나시로 돌아와서 베나레스 힌두대학의 바라트 깔라 바반 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저녁에 바라나시의 상징 마니까르니까 가트 (화장터)로 향하였습니다

 

 

전형적인 인도 북부도시의 뒷골목 풍경 ( 대로도 마찬가지 )

 

 

 길양쪽에 횟가루가 뿌려져 있는것은 이길로 시체를 운구하기 때문입니다 ( 10-20분 간격 )

 

 

마니까르니까 가트 (화장터)의 계단 풍경

 

 

 바라나시 강가 모습 

 

 

 시체가 도착하면 우선 몸무게에 맞게 장작을 산후

 

 

화장을 합니다 

 

 

사진촬영은 절대금지여서 나룻배를 타고 강으로 나가 사진을 찍어 봅니다 

 

 

 

 

 

어느덧 바라나시 강에도 일몰이 찾아왔습니다

 

 

 매일 저녁 7시가되면 강가 여신에게 바치는 제사의식인 아르띠 뿌자가 거행됩니다

 

 

5-7명의 브라만 사제에 의하여 집전이 되지만 힌두교 의례를 전공한 아르바이트 학생이 집전을 하기도 합니다

 

 

 

 

 

 

 

 

아르띠 뿌자 에서 만난 기인 

 

 

숙소로 돌아오는 길가의 풍경 

 

 

상점 안에까지 들어가 있는 성스러운(?) 소 

 

 

이렇게 바라나시 에서의 하루가 지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