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에서 2박3일 머물면서 첫날은 블레드 호수를.. 둘째 날은 류블랴나를.. 그리고 오늘 셋째 날은 슬로베니아 자연의 랜드마크라는 보힌즈 호수와 보겔 산을 하이킹하였습니다 이 지역은 줄리안 알프스에 포함되어 있는 지역이면서 슬로베니아의 유일한 국립공원인 트리글라브 국립공원 Triglav National Park 의 일부분에 속해 있는 곳입니다 트리글라브 국립공원이라는 이름은 슬로베니아 민족의 영산으로 불리는 해발 고도 2,864m 의 트리글라브 산이 국립공원의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고 보겔 산 전망대에 오르면 줄리안 알프스 산맥의 전경과 함께 트리글라브 산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하이킹은 산에서 보다 호수를 끼고 사비카 폭포까지 걸은 시간이 더 길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블레드에서 보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