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티세이에 머물면서 황홀하게 걸었던 알페 디 시우시에서의 하이킹 중 이번에는 오후에 걸었던 남서쪽의 모습을 소개하겠습니다 처음에는 한 편으로 소개하려 했으나 알페 디 시우시가 오르티세이의 남쪽과 남서쪽으로 넓게 분포되어 있어 지도와 곁들여 소개를 하다 보니 두 편이 되었습니다 오전 하이킹이 윌리암스 산장이 있는 남쪽으로만 걸었던 하이킹이라고 하면 오후는 윌리암스 산장에서 서쪽에 있는 콤파치 마을까지 갔다가 그곳에서 남쪽으로 가 South Tyrol의 상징이자 랜드마크라는 슐레른 산을 만난 후 시발점인 Almgasthof Mont Seuc 곤돌라 탑승장까지 걷는 하이킹이었습니다 알페 디 시우시에서의 오후 하이킹 트레일 S 산장을 출발하여 오전 시발점인 F 탑승장으로 돌아옴 파란색 실선은 리프트나 곤돌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