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샤모니를 떠나 스위스로 가서 제일 먼저 들린 곳은 모르쥬였습니다 스위스의 알프스 마을로 가기 전에 모르쥬에 들린 이유는 레만 호로 불리는 제네바 호수 옆에서 하루 머물면서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휴식도 취하면서 오드리 헵번이 살았던 집과 무덤을 찾아보고 싶은 마음에서였습니다 오드리 헵번은 1963년부터 1993년 사망할 때까지 모르쥬의 톨로체나츠 마을에 살았고 영화계에서 은퇴를 한 후에는 유니세프 친선 대사로 일을 하였습니다 오드리 헵번은 1954년부터 유니세프에 기부를 해오다가 1989년 유니세프 친선 대사로 임명되어 1992년까지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의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제네바 Geneva 의 론 Rhône 강과 몽블랑 다리 프랑스 샤모니에서 스위스 모르쥬로 가기 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