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터브루넨을 유명하게 만든 것은 슈타흐바흐 폭포와 트뤼멜바흐 폭포입니다 슈타흐바흐 폭포는 마을 내에 있지만 트뤼멜바흐 폭포는 라우터브루넨 마을에서 남쪽으로 3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이곳은 U자형 계곡이 있는 곳이기에 주위에 있는 모든 폭포들이 계곡 위에서부터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고 있는데 트뤼멜바흐 폭포만 산 속 바위 틈에서 쏟아지듯 떨어지는 폭포였습니다 이런 특이한 지리적 여건 때문인지 이 계곡에 있는 72개의 폭포들 중에 트뤼멜바흐 폭포만 유일하게 입장료를 받으면서 관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폭포를 구경하기 위해서는 산 속에 만들어 놓은 푸니쿨라를 이용해야 했습니다 라우터브루넨 역에서 141번 버스를 타고 7~8분 가면 나오는 트뤼멜바흐 폭포 주차장 폭포 입장료는 10 스위스프랑이다 (1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