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숙소에서 된장국 백반으로 해먹고 9시50분 알프스의 온천지대인 로켈바트로 향했습니다. 우선 로켈바트 가는 길목인 인터라켄에서 시내구경과 쇼핑을 하고...
인터라켄에서 로켈바트로 가는 산악지역은 이동열차에 차를 싣고 (사람은 타고..) 가는데 도로로 2시간 걸리는 구간을 터널을 이용하여 15분만에 통과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지역은 산악지역이라 새로운 길을 만들기도 힘들지만 그것보다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차량매연으로부터 자연환경을 보호하려는 차원에서 길을 만들지 않고 열차에 차를 실어 이동시킨다고 합니다.
눈내리는 깊은 산속의 온천마을 로켈바트에 도착하여 유스호스텔인 TOURISTENHEIM에서 방 4개를 빌려 짐을풀고 점심을 북어국 백반으로 해먹고 온천장을 갔습니다.
숙소인 유스호스텔
우리가 간 온천장은 이지역에서 제일 규모가 큰 대중온천장으로서 ( 게르마늄 성분의 온천수 ) 여러개의 실내. 실외 온천풀. 바데풀 그리고 사우나 시설 까지 갖춘 종합 온천장 이였습니다.
내리는 눈을 맞으면서 야외 온천을 즐기는 중입니다.
온천욕후 숙소로 돌아와 유스호스텔의 주방시설을 이용하여 미역국 백반을 해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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