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트라운에서 다녀온 호숫가 마을 할슈타트 장크트 볼프강을 떠나 '잘츠카머구트의 진주' 라고 불리는 할슈타트 Hallstatt 로 갔습니다 장크트 볼프강에서는 직접 가는 열차가 없어 볼프강에서 바트이슐까지는 546번 버스(약 30분 소요)를 이용하였고 바트이슐에서 숙소가 있는 오버트라운 Overtraun 까지는 열차(25분 소요)를 이용하였습니다 오버트라운은 할슈타트에서 열차로 한 정거장 떨어져 있는 곳이지만 할슈테터 호수 Hallstätter See 를 사이에 두고 할슈타트 건너편에 있는 마을로 할슈타트보다 조용한 분위기에 숙박비가 훨씬 저렴하였고 근처에 있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2,995m 의 다흐슈타인 산을 오르기에 편할 것 같아 선택한 곳이었습니다 실제로 오버트라운은 할슈타트와 다흐슈타인 케이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