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섬유가 풍부한 해산물 한정식은 '울돌목 가는길'에서.. 정유재란 당시 서해로의 진출을 위하여 133척의 전함을 이끌고 명량(울돌목)에 진입한 왜군을 이순신장군과 지역민들이 13척의 배로 대승을 거둔 명량대첩이 생각나는 울돌목 가는길 이라는 한정식집에서 울돌목의 해조류만을 사용한 토속 해산물 한정식을 먹어보았다 삼성역에서 그리 멀지않은 대로변에 있는 '울돌목 가는길'은 한정식에서 고기류 대신 해산물을 넣고 요리하는 서울시 선정 '2009년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 이였다 깔끔한 홀의 분위기와 전통 한옥의 내부같이 품위있게 꾸며놓은 내실은... 가족모임이나 단체모임등 특별한 모임에 적합해 보였다 우리일행이 주문한 요리는 [큰상차림 25,000원] 요리였다 제일 먼저 나온 요리는 들깨탕 과 해파리 냉채를 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