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tractify에 올라온 Yosef Lerner 블로그 기사를 Emma’s notes 에서 번역/재정리한 글입니다.
참고로 29번의 공항 Free WiFi 방법을 찾아봤더니 일종의 해킹이더군요.
대부분의 공항은 안내데스크에서 Free WiFi를 제공하니, 합법적인 방법으로 이용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예약]
1. 온라인으로 비행기와 호텔을 예약할 때, 화면 설정의 새 시크릿 창을 열자.
여행사 사이트는 많은 경우 당신의 방문기록을 추적하는데, 당신이 재방문했다는 이유로 단순히 가격을 올릴 수 있다.
2. 두사람 좌석을 예약할때, 창가와 복도를 예약하라.
대부분 가득차 있는 열의 중간에 앉으려 하지 않는다.
그리고 만약 가운데 누군가 앉게 되었다면, 자리 변경을 부탁해서 여행 파트너 옆에 앉으면 된다.
3. 화요일 3pm 까지 비행기 티켓 구입하는 것을 기다려라.
일반적으로 Southwest나 JetBlue와 같은 저가 항공사와 경쟁하기 위해서, 대형 비행사는 비행기 가격을 화요일 3pm 이후 내린다.
만약 돈을 아끼고 싶다면, 이때가 구입할 적절한 타이밍이다.
[짐 정리]
4. 빨대를 이용해서 여행 사이즈의 나만의 화장품 샘플을 갖고 가자.
5. 여행용 가방의 냄새를 좋게 유지하고 싶다면 가방 바닥에 드라이 시트(빨래 건조용)를 깔자
6. 종이클립을 활용해서 면도기 날 부분을 보호하자.
7. 옷을 말자. 접지 말고. 가방의 엄청난 공간을 아낄 수 있다.
8. 만약 접어야 하는 옷이 있다면, 주름 방지를 위해 티슈페이퍼 (얇은 포장용 종이)를 이용해보라
9. 작은 약상자는 악세사리 정리함으로 활용 가능.
10. 여행을 떠나기 전에 중요한 문서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스캔해두라.
도난을 당하거나 잃어버렸을 경우, 여권/신분증/비행기 티켓 등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저장해 둔것은 정말로 유용하다.
11. 가방안에 액체류가 새어 엉망이 되는 것을 방지하자.
단순히 뚜껑을 돌려 열어서, 플라스틱 랩으로 윗부분을 감싸고 다시 조이자.
이는 어떤 액체류도 당신의 여행을 망칠 수 없게 해준다.
12. 비누 주머니를 간단히 만들어 비누와 빨래를 함께 두라.
13. 샤워캡은 신발 바닥부분을 커버해주는 쉬운 방법.
14. 실핀 보관은 비어있는 Tic Tac (작은 사탕종류)통을 활용하자.
15. 짐을 쌀 때, 셔츠 목부분에 벨트를 넣어 구겨짐을 피할 수 있다.
16.여행용 사이즈 치약이나 콘테이너 등을 보관하고 리필하자. 매번 새것을 사지 말고.
17. 기내에 갖고 타는 Carry on 가방에 짐을 밀어 넣자.
청소기로 바람을 빼는 Vacuum sealed bag은 기내에 갖고 타는 가방의 공간을 엄청나게 줄여준다.
18. 수트코트를 접을때 안밖을 뒤집어서 넣으면 깨끗하게 보관하고, 구김을 방지할 수 있다.
19. 짐을 싸는 시간을 줄이자.
Hanging organizers (옷걸이 공간에 거는 소지품 정리함)를 수트케이스로 단순히 이동시킴으로 빠르게 떠날 수 있다.
[충전기/이어폰]
20. 안경 케이스에 충전기와 이어폰을 보관하자.
21. 오래된 펜의 스프링을 이용해서 충전기를 휘어지고, 끊어지는 것으로 부터 보호하자.
22. 만약 벽면에 꽂는 충전 플러그를 잊었다면, TV 뒷면 USB 연결 slot을 이용해 충전할 수 있다.
23. 스마트 폰의 에어플레인 모드는 배터리를 아끼고, 충전을 빠르게 해준다.
24. 이어폰은 종이클립에 감아서 엉키는 것을 피하자.
25. 충전기를 잊고 떠났다면, 공짜 핸드폰 충전기를 얻는 방법.
충전기를 잊었는가? 많은 경우, 호텔 프론트 데스크는 투숙객이 놓고간 충전기로 가득한 박스를 갖고 있다.
[공항/비행기]
26. 공항 화장실의 긴 줄은 피하자.
당연한 논리로 여겨지겠지만, 공항 터미널의 첫번째 화장실이 가장 복잡하다.
긴줄을 피해서 다음에 나오는 화장실을 이용하고, 값진 시간을 아끼자.
27. 공항 Security 를 빠르게 통과하자.
공항 검색대에서 컨베이어 벨트에 다다르기 전에, 당신이 갖고 있는 지갑/ 키/ 핸드폰과 같은
작은 물건들을 (투명한) 가방에 넣어두면, 시간을 아낄 수 있다.
28. 공항에서 물을 사는 것 대신에, 비어있는 물통을 갖고타서 보안 검색대를 지나고 물을 채워 넣자.
29. 공항의 free WiFi 를 얻자
공항에서 어떤 URL뒤에 라도 “?.jpg”라고 치면 비싼 WiFi비용 없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아니라면, 인포메이션 데스크에 확인을 해보거나, 항공사 라운지 밖에 앉아서 벽을 통해 잡히는 Wi-Fi signal을 활용하자.
30. 보너스로, 여행시 멀티탭을 준비해서 공항의 영웅이 되어 보라.
31. 비행기 날개 근처는 기체 흔들림을 가장 적게 느낄 수 있는 장소다.
보통 비행기의 날개를 따라 있는 좌석은 비행시 가장 적게 흔들리는 곳이다.
왜냐하면 구조적으로 가장 잘 지지해야 부분이기 때문이다.
32. 기내 화장실 이용에 최고의 타이밍은.
기내 화장실을 이용하는 최고의 타이밍은 비행기가 수평을 유지한 직후와 착륙 15-20분 전이다.
33. 수화물 찾는데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는 방법.
당신의 가방이 깨어질 물건이 아니라 하여도, fragile label을 붙이면 비행사 직원에 의해서 조심스럽게 다루어질 수 있다.
또한 대부분 fragile짐은 다른 짐의 위에 놓이기 때문에, baggage claim에서 먼저 나오게 된다.
34. 공항의 환전소 대신에 ATM을 이용해서 돈을 아끼자.
많은 ATM이 공항 환전소보다 훨씬 저렴한 환율을 제공한다.
[여행지에서]
35. 구글맵을 오프라인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OK Maps,” 라고 타이핑하면, 보여지는 지역이 저장된다.
36. WiFi password 를 얻는 좋은 방법은 FourSquare의 코멘트 부분을 확인하자.
37. 해외 여행시 GPS를 사용하자.
만약 해외 로밍 없이 여행을 한다면, airplane mode는 켜고, 데이터 사용은 끄고, GPS는 인터넷 연결 없이 사용을 선택하자.
호텔로 향하기 전에 단순히 구글맵을 띄우면, 해당 지역을 navigate하는 완벽히 작동하는 맵을 얻을 수 있다.
38. 당신의 여행 사진들에서 여행자들을 지우고 배경만 남기는 방법.
- 카메라를 삼각대에 셋팅한다.
- 약 15장을 찍을 때까지 10초 간격으로 사진을 찍는다.
- 포토샵에서 File>Script>Statistics 로 들어가 사진을 열어 “Median”을 클릭하고, 찍은 사진들을 선택한다.
포토샵이 사진의 차이를 파악하고, 알아서 변환시켜준다.
39. 스스로에 대한 선물로, 여행 중에 본인에게 엽서를 보내보자.
여행이 끝나고 돌아와 이 엽서들을 만나는 것은 행복한 경험이며, 현실로의 복귀도 쉽게 해준다.
40. 외국에서 마지막 날에, 당신의 사용하지 않을 돈을 모두 모아 노숙자에게 드려보라.